[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도는 10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우수기업에게 각종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1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제1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은 지난 8월부터 해당 시-군 및 도에서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가 이뤄졌고, 이후 심사위원들의 정성평가와 최종 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선정 결과 최우수는 춘천시 동양아이텍(대표 고광만)이 차지했다.
또한, 우수에는 원주시 라인정보통신 주식회사(대표 임원정), 원주 소닉월드(대표 우철희), 강릉시 케이디음향(대표 김범수), 강릉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동해시 아이엔지환경기술(대표 이길수, 이성현), 태백시 태백현대서비스(대표 김동엽 외 1인), 우수 삼척시 영농조합법인 삼방벤처떡마을(대표 민경철), 횡성군 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가 차지했다.
‘제1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으로 선정된 9개 기업들은 고용환경개선금으로 최우수 기업은 1억원, 우수 기업은 각 5000만원씩 지원 받는다.
아울러, 도는 ‘제1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G1 강원민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G1 강원민방에서 특집 방송 홍보를 할 계획이다.
‘제1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4시(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리조트) G1 강원민방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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