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춘천시는 네이버㈜, (재)커넥트, ㈜인컴즈,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춘천교육대학교 등과 함께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네이버와 함께 지역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6회간 진행된다.
특히 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 동반 교육으로 실시된다.
참여 인원은 초등학생 120명과 학부모 120명 등 총 240명으로 회당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회와 2회 교육은 시청 지하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하며 3~6회 교육은 퇴계동 인컴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언플러그드 컴퓨팅, 엔트리 활용 코딩 등 참여형 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playsw.or.kr)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7월과 8월에도 시정부의 제안으로 초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 여름방학 코딩 캠프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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