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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기업분석경진대회, 부여정보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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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기업분석경진대회, 부여정보고 대상 수상
  • 최진섭
  • 승인 2019.11.12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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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학생 및 지역 고교 경연,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육성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1일 대학 도서관에서 허재영 총장과 청양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잡콘테스트’ 수상식을 개최했다.

11일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에서 ‘2019년 잡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허재영 총장(앞줄 가운데)과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충남도립대 제공)
11일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에서 ‘2019년 잡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허재영 총장(앞줄 가운데)과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충남도립대 제공)

12일 대학에 따르면 잡콘테스트는 대학 재학생과 지역 고등학생들이 각각 관심 기업의 SWOT분석과 재무 상태 등을 분석하고 실무경험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이번 잡콘테스트에는 충남도립대 재학생과 청양고, 부여정보고, 주산산업고 등 대학부분 6개팀과 고교부분 3개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학 부분에는 충남도립대 W팀이 ‘TSE’ 기업 분석을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이마트’와 ‘에스원’을 분석한 모글팀과 S2팀이, 우수상에는 ‘LH’와 ‘아모레퍼시픽’을 분석한 내(LH)꺼하조팀과 가위질하다왔조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교부분에서는 부여정보고 헛개조팀이 ‘빙그레’ 분석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코레일’을 분석한 청양고 신조팀이, 우수상에는 ‘SK하이닉스’를 분석한 주산산업고 21도팀이 각각 수상했다.

허재영 총장은 “성공의 비결은 과정을 즐기는 것이고 그 과정들을 쌓아 올리는 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물론 실패할 수 있으나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실패도 없다”며 “이번 잡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분들은 뭔가를 시도하고 그 과정을 즐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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