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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식품산업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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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식품산업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9.11.1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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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청 제공)
(사진=남원시청 제공)

[남원=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남원시는 12일 시화장품산업 지원센터에서 김동규 부시장, 안전경제건설국장, 농업부서장 및 농식품분야 전문가, 지역농협 관계자, 농식품기업 대표, 생산자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농식품부의 농식품산업 정책방향 및 지역특성을 고려해 농업과 농식품산업간 연계발전 및 고부가가치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고자 이너뷰티식품 연구·개발 지원강화,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 중소식품 기업육성, 전통식품(전통주) 산업육성, 지역전략식품·향토식품·기능성식품산업 육성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신성장동력 창출분야, 산업화촉진분야, 수출시장 경쟁력강화분야 등 3대 전략사업, 이너뷰티사업, 디저트사업, 생산농가와 가공업체 연계강화사업 등 12대 핵심사업 및 식품소재 반가공사업, 오메가 3 식품·화장품·관광산업화, 전통식품 고도화사업 등 23개 세부사업 발굴육성에 대해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 이승제 박사의 중간보고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원부각을 비롯한 전통식품 창업 등 새로운 일자리창출이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 및 지역 현황에 맞는 6차산업 모델 개발 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식품산업이 토론을 통해 다양하게 제시된 의견을 농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국내·외 농식품산업현황 및 농식품부, 전북도 농식품산업 정책과 타 지자체 정책사례 등을 검토해 미래 농식품산업 발전에 무게를 두고 지속가능하고 실현가능한 전략이 담긴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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