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일 ㈜에스제이프로텍 최창일 대표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프로텍은 1996년 창립한 자동차 내·외장제의 사출금형 및 다이케스팅금형 제작 전문업체로, 2014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후원하는 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2009년 '미래의 주인 참된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장학생,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636명에게 8억8100만원, 25개 학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11일에는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장학금 수여식을 가진 바 있다.
이태훈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