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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훈련에 따른 차량 2부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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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훈련에 따른 차량 2부제 실시
  • 서인경
  • 승인 2019.11.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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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태백시가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차량2부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훈련대상은 관내 행정‧공공기관이며, 적용차량은 행정‧공공기관 소유 및 출입 차량으로 10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경차 포함)‧승합차이다.

이번 모의훈련 중에는 차량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 운행 할 수 있다.

단, 긴급자동차와 장애인자동차, 국가유공자 등 보철용‧생업활동용자동차, 환경친화적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소방‧경찰‧의료업무 차량, 통학버스 등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날 훈련은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표준매뉴얼'에 의한 고농도 대응요령 숙지와  실무·행동매뉴얼 개선·보완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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