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 8월 말부터 시작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을 두 달여 동안 실시하고 지난 달 30일 봉래면을 끝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그 역할이 갈수록 중요시 되고 있는 읍·면 협의체 활성화 및 방향 제시를 위해 16개 읍·면 전체 위원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은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인력이 읍·면을 순회하면서 읍·면 협의체의 추진 배경, 역할, 특화사업 등을 알리고 우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고흥군은 이번 컨설팅과 더불어 지난 6일에는 여수시 협의체 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다음 달에는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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