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김정관 기자= 대구 동구는 지난 14일 퀸벨호텔 프라임홀에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체계를 견고히 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었다.

이날은 1년 동안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되돌아보며 격려하는 자리로 우수동 시상과 복지유공자 표창 수상이 있었으며, 우수동의 사례 발표를 통해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엄미현 광주 광산구 우산동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 존중과 연대하다’에 대한 특강을 통해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워크숍을 통해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람과 사람을, 사람과 마을을 잇는 희망 공동체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 마련으로 역량강화 및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관 kjk@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