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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농업인, 초보 농사꾼 꼬리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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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농업인, 초보 농사꾼 꼬리표 안녕!
  • 최진섭
  • 승인 2019.11.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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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9년도 귀농·귀촌교육 수료생 1박 2일 현장견학
예산군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들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일원의 농산물 유통현장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들이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일원의 농산물 유통현장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과 15일 1박 2일간 ‘2019년도 귀농·귀촌교육’ 수료생 35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의 농산물 유통현장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5일 예산군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으로 이주 또는 이주 예정인 귀농·귀촌교육 수료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현장 견학을 통해 농산물 유통과정에 대한 이해증진과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현장견학은 ▲농협하나로클럽(양재점) 견학 ▲방산시장, 광장시장 견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관람 ▲안성 허브마을 체험 등 생생한 농산물 유통현장 방문 및 문화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견학장소 중 하나인 방산시장에서는 각종 박스, 쇼핑팩, 비닐포장 등 일회용 포장 재료를 살펴보며, 1인 가구 비중이 늘어가는 추세에 발맞춰 농산물 판매에 불어올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여러분들이 마음 편히 귀농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정착 과정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농기센터 귀농·귀촌 교육은 해마다 연초에 시작해 영농기초기술교육, 귀농·귀촌 이해하기, 관내선도농가 견학 등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이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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