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2019년 제3차 울산시 인권위원회(위원장 최민식)’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시 인권정책 추진 상황 보고, 인권정책 추진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위원들은 자유토론에서 시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연말에 개최될 ‘인권문화 콘서트’ 등 하반기 인권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내년 착수 예정인 ‘제2차 인권증진 5개년 기본계획(2021년~2025년)’ 수립 연구 용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시 인권위원회는 대학교수 및 법조계, 인권단체, 여성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노동 분야 전문가 등 인권에 관한 소양과 경험이 풍부한 인권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인권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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