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김동헌)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제설도구를 구비하는 등 제설 준비를 마쳤다.
18일 자율방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에 착수해 총 2만포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완산·덕진구청을 통해 35개 동에 배부됐다.
또한, 올겨울 갑작스런 폭설에 대비해 즉각적인 제설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눈삽과 넉가래 등 제설도구도 준비했다.
유영문 시 시민안전담당관은 “겨울철 폭설 대비에 힘써준 자율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폭설 이외의 각종 재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대비하여 철저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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