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시민 레지던시 결과 발표회 '시흥이 즐거운 하루'를 오는 23일까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Art Dock)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흥시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싶어도 공간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문화예술 동아리를 대상으로 올해 시민 레지던시 사업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4개의 동아리 단체들은 약 8개월 동안 비발디 아트하우스 및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공간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활동했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동아리 단체들이 그간의 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양화, 옷, 책 연구를 통한 수업 교구 작품들과 더불어, 올해 생활문화교육 작품 및 기획 사업 영상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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