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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2019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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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2019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선정
  • 허지영
  • 승인 2019.11.1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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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청 제공)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합천군이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19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선정 평가에서 우수조림지로 최종 선정됐다.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우수조림지 선정평가는 2013년부터 2015년도까지의 5㏊ 이상 대면적 조림지를 대상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의 신청을 통해 진행됐다.

우수조림지로 선정된 합천 조림지는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 산1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 우량 대경재 생산을 목표로 경남 대표 수종인 편백과 속성수인 백합나무를 18.3㏊의 면적에 5만4900본을 식재하여 가꾸어 온 곳이다.

특히 뚜렷한 경영목표와 그에 맞는 편백, 백합나무의 우수한 생육상태, 풀베기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뛰어난 입지조건 등에서 산림자원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조림지로 선정됐다.

서석봉 도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도내 우수조림지를 계속 발굴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사기를 진작하여 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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