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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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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정식 개관
  • 허지영
  • 승인 2019.11.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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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청 제공)
(사진=진주시청 제공)

[진주=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진주시는 19일 오후 2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정식개관 하였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534호 ‘진주 호탄동 익룡·새·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 건립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2016년 10월 착공하여 지난해 2월에 준공되었고, 1여 년에 걸쳐 전시환경 및 안전한 관람을 위한 시설물 보완을 완료하고 정식 개관하게 됐다.

전시관은 제1전시실(진주화석관), 제2전시실(진주익룡관), 교육·영상관, 수장고, 보호각 2동, 카페테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개의 전시실에는 도마뱀 발자국 화석, 1㎝ 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 개구리 발자국 화석 등 세계적인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교육·영상관에서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화석산지 홍보 영상, ‘진주화석에서  되살아난 한반도의 공룡’ 등 공룡 관련 영상 등을 상영하고, 어린이 학예사 양성 등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조규일 시장은 “향후 토지매입을 통한 주차장 확충, 공룡을 주제로 한 전시 기획전, 화석 기반의 증강현실 게임 개발, 천연기념물 화석산지 및 박물관 연계를 통한 문화기행 등 진주만의 차별화된 교육·문화·관광콘텐츠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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