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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지역 현안 하나라도 더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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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지역 현안 하나라도 더 담는다
  • 최진섭
  • 승인 2019.11.19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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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19일 예산안 예결위 전체 의결 앞두고 국회 방문
양승조 충남지사는 19일 국회에서 예산정책처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예결위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19일 국회에서 예산정책처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예결위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각 지방자치단체 간 국비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재차 국회를 방문했다.

양 지사는 19일 국회에서 예산정책처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예결위원 등을 연이어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예결위 전체 의결을 앞둔 정부 예산안에 미처 담기지 못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2억1000만원(총 사업비 450억원)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16억원(총 사업비 350억원) ▲내포혁신창업공간(지식산업센터) 7억원(총 사업비 25억6000만원)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유치 15억원(총 사업비 428억원)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지난달 대통령 경제투어 당시 발표한 해양 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오는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의결을 거쳐,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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