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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명학교, 융합치유콘서트 ‘바다의 별 이야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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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명학교, 융합치유콘서트 ‘바다의 별 이야기’ 개최
  • 윤진오
  • 승인 2019.11.20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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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명학교 융합치유콘서트 '
대구선명학교 융합치유콘서트 '바다의 별 이야기' 합창(사진=대구선명학교 제공)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대구선명학교(교장 권영욱)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융합치유콘서트 ‘바다의 별 이야기’를 개최한다.

대구선명학교는 융합예술치유중점학교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연치유과정’ 중 ‘무대공연활동과’는 6명의 전담교사가 합창, 합주, 부채춤, 뮤지컬 등 다양한 교내외 공연활동을 지도하고, 학생들이 잠재된 능력을 발굴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각종 대회 및 장애인 예술제 공연에 참가해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활동의 결과로 융합치유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바다의 별 합창단은 1996년 5월 창단되어 제 24회 전국 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제4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 대상, 제1회 대구·경북장애인 합창대회 대상·인기상 등 수많은 합창대회 수상 및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융합치유콘서트 ‘바다의 별 이야기’는 감동과 열정, 스토리를 갖춘 치유콘서트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문화예술의 향유, 개방과 교류, 대중화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첫 무대는 이동훈 곡의 ‘여우야’로 시작해 합창, 남성중창, 듀엣, 무용, 피아노 독주 등 약 90분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특히 2부 ‘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주고 싶어’ 외 5곡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꾸미게 되며 3부 ‘아름다운 나라’ 외 2곡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무용이 함께 구성되어 한국의 전통미를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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