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는 장애인단체, 김포시장애인 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에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율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및 아파트, 공영주차장 등을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새벽시간 주차, 일시주차 등과 같은 위반사유로는 감액 또는 계도 처분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한 사유로 인한 위반 시에는 의견진술서 검토 결과에 따라 감액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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