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인 미원면 내산창고 방문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김항섭 청주 부시장이 20일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인 미원면 내산창고를 방문해 공공비축미 매입상황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울러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날씨 탓에 낟알이 작게 영글고 생산량이 감소해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을 텐데 난관을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맛 좋은 쌀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농업 현실을 타개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공공비축미 및 태풍피해 벼 6304t을 매입물량으로 배정받아 내달 초순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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