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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박물관 교육 문화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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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박물관 교육 문화 프로그램 '호응'
  • 노승일
  • 승인 2019.11.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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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성인 대상으로 역사 및 문화에 대한 평생 학습 운영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박물관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21일 박물관에 따르면, '찾아가는 직지 바로 알기 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방문 교육으로 직지 지도사들이 매년 충북, 세종, 대전 등 충청권 초등학생 4000여 명에게 실시하는 박물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담당하는 직지 지도사는 전문 지도자 과정인 직지 대학을 수료한 직지 교육 및 홍보 전문가들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알려준다.

또한 중학생들은 ‘직지 문화체험’을 통해 전통 인쇄문화와 연관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상, 하반기에 진행하는 ‘박물관 문화강좌’는 시민들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 저변을 넓히고 평생 학습 욕구 및 건전 여가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에는 고인쇄와 관련된 박물관의 학예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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