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21일 오후 3시 중구 J아트홀에서 정복금 시 복지여성건강국장, 이미영 시의회 부의장,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 울산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과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청소년 상담·지원 유공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시상, 청소년 안전망 활동 보고, 상담 체험 수기 발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위기 청소년 상담·지원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와 체험 수기 공모전 수상자 등으로 시장상 4명, 시의회 의장상 3명, 시교육감상 3명,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상 2명,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상 6명 등이다.
정복금 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운영 활동 보고, 청소년과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을 장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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