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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부산관광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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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부산관광홍보관' 운영
  • 허지영
  • 승인 2019.11.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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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청 제공)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기간 벡스코 제1전시장 내에 부산관광홍보관을 조성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관광홍보관은 부산을 상징하는 광안대교 및 해양의 이미지에 착안하여 디자인되었으며, 회의 참가자들에게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관광홍보관은 크게 관광안내존, 휴게체험존, 기념품판매존 등 세 공간으로 운영된다.

관광안내존에는 관광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부산관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휴게체험존에서는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트릭아트 포토존 참가이벤트,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한 부산 홍보영상 송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특히, 기념품판매존은 부산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부산관광기념품 10선 업체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POP 한류 굿즈 판매 부스 등으로 운영한다. 시간 및 일정의 제약을 받는 정상회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서 쉽게 부산 및 한류 관련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부산원도심투어, 야경투어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회의 참가자에게 부산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관광프로그램은 현장 인포데스크 및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부산을 방문한 아세안 10개국 참가자들에게 부산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행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또 다시 부산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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