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불법 도박에 빠진 사회…합법적인 대안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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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불법 도박에 빠진 사회…합법적인 대안 찾아야
  • 남윤모 기자
  • 승인 2014.01.13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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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내기와 오락과 모험, 중독, 확률, 치밀하고 명석한 판단을 요하는 고도의 지능이 요구되는 게임으로 볼 수 있다.

도박의 역사를 새삼 들먹이는 것보다 유명한 설화만 소개 한다. 흔히 먹는 샌드위치의 탄생 배경에는 영국의 백작 '존 몬테규 샌드위치'는 트럼프 게임에 홀딱 빠져 식사할 시간마저 아까웠고 이에 신속하게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샌드위치를 고안했다고 전해진다.

그리스 신화에서도 포세이돈, 제우스, 하네스는 주사위 게임으로 세계를 분할했다. 또한 스칸다나비아 신화의 아세스는 힌두의 시바처럼 인류의 운명을 주사위를 던져 결성했다.

그리스도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그리스 병사들이 예수의 옷을 차지하려고 주사위를 굴렸다고 한다. 중세유럽의 통치자들 중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국경을 두병의 왕이 주사위를 던져 결정했다.

원시시대부터 인류의 디엔에이(DNA)에는 이런 도박에 대한 피가 흐르고 있다. 인류와 더불어 가장 오래되고 현대에서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매춘과 도박이다. 이로 인해 사회는 개인으로는 범죄가 창궐하고 국가와 국가 간에는 전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최근 신사의 나라 영국은 올림픽 게임은 물론 누가 성화 최종 주자로 낙점되느냐에 도박사들의 배팅이 언론에 소개 되고 있다. 수학의 발전에 도박이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그 중 계산은 물론 확률과 통계에 두박이 미친 영향은 수학자들이 인정할 정도로 크다.
 
현재 도박에 대한 세계의 정책은 억제 보다 개방에 있고 확률은 줄이고 중독을 없애 누구든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승화 시키고 있다. 도박중독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개인의 자아의지를 북돋아 즐기는 개임으로 승화 시키려 전 세계가 노력하고 있다.

최근 충북에서 터진 4000억대의 인터넷 불법도박이 터지자 일부 식자층들은 올 것이 왔다는 표현을 해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불법 도박의 실체가 확인되며 지역사회에 큰 파문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4만 명에 달하는 계좌이용 도박자들의 경중을 가리기 위해 강도 높은 조사를 하고 있다고 사법부는 밝히고 있다.

여기에 연루된 의외의 인물들이 많을 것으로 추측돼 사법처리가 되면 지역 사회에 주는 충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돼 이에 대한 우려가 시간이 지나면서 증폭되고 있다.

정확한 발표는 없었지만 주부·학생들의 연루설이 수백 명 선으로 떠돌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 사회 충격 완화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루머가 돌고 있다.

그 동안 시민사회 단체나 일부 인사들이 극렬하게 반대해온 지역의 합법적인 도박시설 설립에 대해 대규모  대다수 시민들은 일부시민단체와 반대 인사들에 대해서도 불법도박 운영자들과의 모략설과 연루설을 제기하는 등 지역민심이 극도로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일단, 불법도박에 3번 이상 계좌 거래한 흔적이 나오면 당국은 사법처리하기로 결론을 낸 상태다. 이일로 지역사회 수많은 사람들이 도박 전과자로 전락할 위험에 처해 있다.

이를 두고 뜻있는 식자층들은 차라리 지역에 합법적인 도박시설이 있으면 이런 피해를 줄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세계 선진국들처럼 도박을 인정하고 중독을 방지하는 대안을 고안해  합법적인 도박을 유도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여겨진다.

합법적인 도박장 설립 자체를 반대해 불법도박에 쉽게 접근한 수많은 시민들을 전과자로 만드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는 한번쯤은 깊게 되새겨 봐야 한다. 밭에 잡풀이 난다고 밭 자체를 없애 버리는 우매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하며 억누르는 용수철은 놓으면 더 멀리 튀어 나간다.

도박을 억제하기보다 적당한 오락으로 승화시켜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래포츠로 발전시켜야 한다. 소멸 시킬 수 없는 도박이라면 합법적으로 끌어내 철저한 관리로 국민들이 도박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줘야 한다.

불법도박으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와 시회 불안 심리를 없애는데 시민단체나 정부는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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