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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스마일 학생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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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스마일 학생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 허지영
  • 승인 2019.11.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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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 공동체육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관내 학교에서 중3,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일 특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입배정과 수능시험을 마친 중3, 고3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능과 체육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사전에 신청을 받은 광안중학교를 비롯한 중학교 20곳과 부산동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고등학교 7곳 등 모두 27곳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스마일 특별체험활동은 ‘셀프치유 스트레스 풀어주는 마술공연' 및 '일곱가지 웃음치료·레크리에이션'이란 의미를 지녔다.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공연과 학생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한다.

마술공연은 오프닝 벌룬매직과 카드멘탈 매직, 수갑탈출매직 등으로, 레크리에이션은 파트너 게임과 팀별게임, 단체게임 등으로 각각 펼쳐진다.

이들 모든 강좌는 학교 수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김영복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전한 놀이문화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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