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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중 10개교 미래형 학습공간 '첨단미래교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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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중 10개교 미래형 학습공간 '첨단미래교실' 구축
  • 허지영
  • 승인 2019.11.26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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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교육청 제공)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을 위해 올해 말까지 초·중학교 10개교에 ‘첨단미래교실’을 구축,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실은 학교별로 일반교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 스마트 학습기기 및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등 학교별 특색있는 첨단미래형 학습공간으로 꾸민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망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과 스마트기기, 태블릿 컴퓨터, 크롬북 등을 통해 다양한 수업 및 학습활동을 펼칠 수 있는 미래형 학습공간이다.

동아중과 천마초, 포천초, 태종대중, 용수중, 분포중, 강동초, 석포초 등 8개교는 이미 오픈하였고, 부곡초와 서명초 등 2개교는 내달 구축 작업을 완료하고 문을 연다.

내달 20일 오픈할 부곡초의 ‘별별상상마루’는 창의적인 사고·발표 공간인 계단형 무대와 학생들의 토의·토론 활동을 촉진하는 공간으로, 23일 개관할 서명초의 ‘꿈을 담은 교실’은 플립드 러닝 공간과 놀이·발표 공간, 교과별 융합을 고려한 토의·토론 공간, 프로젝트학습 공간, 창의적인 학습 공간 등으로 각각 구축했다.

부산교육청은 내년에도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첨단미래교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교실은 기술 발달에 맞게 공간혁신에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것으로, 미래교실수업을 위한 부산교육청의 독특한 학습공간”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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