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내달 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창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0일 모바일창원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지류형 창원사랑상품권은 시내 지류상품권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지역상품권으로, 발행규모는 80억원이며, 5000원권과 1만원권 등 총 2종이다.
소진 시까지 개인은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되며, 법인은 월 5000만원 한도로 5%가 할인된다. 판매대행점은 시내 BNK경남은행과 NH농협이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되고 있으며, 음식점, 편의점, 학원, 이·미용실, 병·의원, 약국, 주유소, 전통시장 등 등록된 지류가맹점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의 파급효과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매출 증대 ▲역외소비 감소에 따른 취업유발 효과 ▲지역공동체 강화와 사회적자본 마련 ▲현금유동성 확보 ▲생산유발과 부가가치유발효과 ▲소비촉진 및 가계수입증대 효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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