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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마음돌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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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마음돌봄 토론회 개최
  • 허지영
  • 승인 2019.11.28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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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경남도청 제공)
(포스터=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니트(NEET) 청년과 청년층의 우울감 해소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29일 도 청년센터 314호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니트(NEET) 청년과 청년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청년 비례의원인 신상훈 도의원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회는 ‘니트 상태에 빠진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실험’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리빙랩의 결과발표, 도의 ‘청년또래상담사 양성사업’과 ‘고민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년니트 리빙랩’은 지난 5월 프로그램 구성을 시작으로 사업대상자를 모집해 마음건강·활력지원·진로탐색 등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도·정부·공동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또한 '청년또래상담사 양성사업'은 청년감수성을 가진 청년또래상담사를 양성해 도내 청년들의 마음을 돌보고 고민과 관련된 정책을 연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윤난실 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청년의 활력은 경남의 활력을 좌우한다”며 “도는 청년이 자존감을 느끼며 진로를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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