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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위, 2019 공동체 최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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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위, 2019 공동체 최우수사례 선정
  • 최진섭
  • 승인 2019.11.29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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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한마당에서 사례발표자로 나선 김수희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은 주민 참여를 위해 추진해온 ▲신평면 주민총회 ▲청소년 100인 토론회 개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운영 ▲세대공감 노인복지사업 ▲축산농가 악취갈등 중재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특히, 축산농가 악취갈등 해소 사례는 아파트 입주 전부터 존재해온 축산 농가와 도시화 이후 생겨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 사이의 갈등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재함으로써 상생협약을 체결, 민·민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소하는 갈등관리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복순 신평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보고자 했던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선도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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