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104학급 신·증설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경북=동양뉴스] 윤진오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부모의 취학희망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유아배치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공립단설유치원 4개원 신설과 유치원 104학급을 신·증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정과제인 2021년까지 공립유치원 취원율 40%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올해 55학급을 신·증설해 28.1%였던 취원율을 30.3%로 향상했으며 내년에는 칠곡 (가칭)석적유치원 신설과 18학급 신·증설로 취원율 34.2%를 달성한다.
2021년에는 예천 (가칭)예담유치원 신설과 69학급 신·증설로 취원율 40%를 달성하고 2022년에 공립 단설유치원 2개원을 설립해 유아 교육의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원숙 행정과장은 “공립유치원을 지속적으로 신·증설해 학부모의 공립유치원 취원 희망을 만족시키고, 모든 유아들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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