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경주시, 사적지 무료개방 특별이벤트 실시
상태바
경주시, 사적지 무료개방 특별이벤트 실시
  • 박춘화
  • 승인 2019.12.02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릉원 전경. (사진=경주시 제공)
대릉원 전경.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동양뉴스] 박춘화 기자=경북 경주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국회통과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사적지를 무료 개방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무료개방 사적지는 황룡사역사문화관, 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 장군묘, 오릉 등 7개소다.

시는 이번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신라왕경 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법적인 근거 마련으로 사업 추진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찬란했던 신라왕경 복원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써의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신라왕경특별법 국회통과 기념으로 사적지 무료개방 특별이벤트를 실시해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법 제정의 취지와 신라왕경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