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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보행환경 개선공사 6곳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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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보행환경 개선공사 6곳 실시
  • 허지영
  • 승인 2019.12.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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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제공)
(사진=창원시 성산구 제공)

[창원=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가 안전하고 걷기 좋은 보행길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9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6곳의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의 올해 주요성과를 보면 ▲내동교육단지 내 보행로 ▲충혼로(광로3-2호선) ▲반지로, 반송로 ▲가음정동 일원 산책로 ▲성주동 일원 보행로 ▲가음정천 노후데크 등 6곳 총 4.7㎞ 구간에 8억4700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내년에는 ▲창이대로 ▲창원대로(창원병원~삼동지하차도) ▲성산도서관 앞 산책로 ▲상남시장 북문일원 보행로 ▲상남24번길 보행로 ▲사파초~사파성당 보행로 등 6곳에 9억6400만원을 투입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구는 주요 보행로 개선 사업과 더불어, 소규모 보도블럭 요철 민원 등 국민신문고, 시민의 소리, 콜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보도 민원에 대해서도 월 평균 40회 이상 신속히 보수하는 등 구민 생활불편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영호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도록 보도블록 요철을 상시 정비하고, 각종 공사 시에는 반드시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며 "도심 미관 향상과 보행약자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도블록 디자인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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