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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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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제시
  • 서주호
  • 승인 2019.12.02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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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최초 1조20억원 예산 편성
시민체감형 사업, 미래 먹거리 산업 중심의 시정방향 제시
제214회 경산시의회에서 시정연설하고 있는 최영조 경산시장(사진=경산시청 제공)
제214회 경산시의회에서 시정연설하고 있는 최영조 경산시장(사진=경산시청 제공)

[경산=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은 2일 열린 제214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내년도 경산시 시정운영 목표를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으로 정하고, 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뿌리산업 강화로 '넉넉한 희망경산',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통한 '든든한 희망경산', 소통·공감으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들기 위해 6개의 역점추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 예산 규모는 총 1조20억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5.47% 증액되어, 본예산 편성 최초로 1조원을 넘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8830억원, 특별회계 1190억원으로 일자리, 안전, 복지 등 시민체감형 사업과 미래먹거리 산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최 시장은 “내년도는 시민행복, 경산의 가치를 한 단계 도약하여,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8만 경산시민과 시의원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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