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9월부터 2개월 간 진행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화목한 상담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주 화·목요일마다 진행한 ‘화목한 상담Day’는 대학 내 재학생들에게 취업지원관이 직접 찾아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 ▲온라인청년센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취업률을 높이고자 진행한 것이다.
2개월에 걸쳐 총 16회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순천·여수·광양·목포 등에 거주하는 전남 지역 청년 900여 명에게 청년고용지원정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순천대 정재성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에게 조금 더 친숙한 기관으로 인식되길 바라고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우리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년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취업지도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