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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지역사회 후원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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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지역사회 후원의 손길 이어져
  • 강종모
  • 승인 2019.12.03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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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각종 기업·단체·개인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달 29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과 기부리더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주영개발(대표 강종삼)이 300만 원, ㈜서광양기업(대표 정우태)이 300만 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부장 고찬주)가 100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식에 이어 CMS 정기후원 기부리더 인증식에서는 김혜선(광양읍), 이보형(광영동), 이연진(중마동), 최경희(중마동), 오현숙(중마동) 5명의 시민이 우리 지역 보육환경 개선에 힘 써달라며 총 정기후원 597계좌를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보육재단에서는 50명 이상의 이웃을 ‘CMS 정기후원 1계좌 갖기 운동’에 참여토록 한 시민을 기부리더로 인정하고 있으며, 현재 18명이 기부리더로 인증받았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보육재단은 시민들의 성금과 참여로 운영되는 시민의 재단으로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설립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적재적소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육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올해 사업으로 ▲광양형 0세전용 맞춤형 돌봄 운영 ▲똑!똑! 찾아가는 어린이 문화공연 ▲보육기관 장난감 세척·소독 사업 ▲질병 감염아동 무료돌봄 서비스 지원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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