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3일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아스골든케어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설명회는 내년 2월 1일 오픈예정인 ‘보아스골든케어 요양원’ 개원에 필요한 인력채용을 위한 자리로, 고양시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문봉동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251개 병상을 가진 보아스골든케어는 요양보호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사무관리·간호사·간호조무사·조리원·운전직·사회복지사·시설관리 등 총 16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를 계기로 고양시 구직자들이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와 장롱 속 면허를 꺼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 설명회와 현장면접이 시민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통합일자리센터(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취업지원 서비스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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