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지난 3일 2캠퍼스(천안)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상명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명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는 상명대 대학교육혁신원 등 교과·비교과영역을 담당하는 7개 부서, 1개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중 ‘전공교육기반 창의융복합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교과연계형부문’의 캡스톤디자인과 및 사회맞춤형 교과 분야 ‘비교과연계형부문’의 상명튜터링,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취업프로그램 성과발표 등 12개 부문 128개팀에 8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의 열띤 경쟁 결과, 상명튜터링 부문 대상(산업디자인학과 김혜주), 프레젠테이션 부문 대상(글로벌지역학부 권진리 외 2명), 취업성과프로그램 부문 대상(문화예술경영학과) 등의 참가팀 및 개인이 선정됐다.
백웅기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의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대학 특성에 부합하는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 체계화에 힘써준 지도교수 및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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