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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플러스세대 사회공헌 활동 알리는 ‘감사와 공유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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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플러스세대 사회공헌 활동 알리는 ‘감사와 공유의 날’ 개최
  • 서인경
  • 승인 2019.12.05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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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50플러스 사회공헌단의 활동 내용 공유 및 교류의 장 마련
사회공헌 문화 확산 및 신규 협력기관 지속 발굴
(포스터=서울시청 제공)
(포스터=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5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50플러스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성과를 나누는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50플러스 사회공헌단’은 시50플러스재단이 올해 첫발을 내디딘 사업으로, 50플러스세대가 자신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수요대상을 돕는 활동이다.

‘50플러스 사회공헌단 참, 고맙습니다’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50플러스 사회공헌단의 활동성과를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활동을 단순히 나열, 설명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연극과 샌드아트 형식의 공연으로 펼쳐지며, 50플러스 사회공헌단에서 활동했던 ▲김기석(50플러스 생활금융교육 사회공헌단) ▲박태규‧조창섭(50플러스 사회적경제 사진지원단‧50플러스 기록지원단)씨가 직접 무대에 올라 참가자 입장에서 보고 느낀 사업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50+사회공헌단 활동 모습(사진=서울시청 제공)
50플러스 사회공헌단 활동 모습(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활동한 14개 50플러스 사회공헌단 참여자 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수고한 50플러스세대를 응원하고, 내년 더 확장될 본 사업의 발판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재단과 협력해 50플러스 사회공헌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협력기관 관계자들과의 비전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재단은 50플러스 사회공헌단의 신규 활동과 협력기관 발굴 등으로 내년에는 참여자를 300명으로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50플러스세대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은 가치 있는 삶을 꿈꾸는 중장년에게 가장 핵심적인 해법”이라며, “50플러스 사회공헌단 활성화를 통해 중장년층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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