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진주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4개 운수업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힐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친절·힐링 교육은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들의 발이 되어 고생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에게 잠시라도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의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고품격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 주관으로 진행한다.
정유미 전문CS강사는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 마인드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특히 직업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기법이나 갈등 발생 시 원만한 소통 방법을 적절한 사례나 표현으로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500명이 넘는 전체 운수종사자를 한 자리에 모셔놓고 교육한다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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