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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남서울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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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남서울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 최남일
  • 승인 2019.12.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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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협약식.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협약식.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4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옥동 천도초등학교 맞은 편 3층 규모(연면적 2266㎡)로 현재 공정률 80%로 건축 중으로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1층에 장난감대여실, 놀이터체험실, 그림책열람실, 수유실이 들어서고 2층은 육아카페, 상담·치료실, 프로그램 및 사무실이, 3층엔 170석 규모의 강당으로 구성돼 있다.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이 내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한다.

오세현 시장은 “보육교직원은 물론 학부모교육 등을 통해 아산시 보육발전과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이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운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정식 개관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6월 말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말 기준 412개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267명, 어린이집 지원 영유아 수는 1만43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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