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오는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남서울대는 박람회 기간 1대 1 상담부스를 운영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 자체적으로 개발한 어플을 통해 수험생들의 수능성적 등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합격가능성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학과 전공생들이 직접 연구·개발한 가상증강현실(VR·AR)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남서울대 VR·AR 체험존’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는 남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134개 대학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학별로 다른 입학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도 운영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한편 남서울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2305명 중 약 10%인 235명을 일반전형에서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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