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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빅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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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빅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 선도
  • 최진섭
  • 승인 2019.12.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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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데이터 기반 복지·보건 연구모임 최종 세미나 개최
충남도의회 ‘데이터 기반 충남 복지·보건 연구모임’은 5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데이터 기반 충남 복지·보건 연구모임’은 5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도의회 ‘데이터 기반 충남 복지·보건 연구모임’은 5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연 문화복지위원장(천안7)을 비롯, 이공휘 행정자치위원장(천안4), 정병기 의원(천안3), 충남연구원 김기흥 박사, SK 지오비전(Geovision) 최진영 팀장,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흥 박사는 ‘충남 사회적 농업의 지역정책 접목방안’을, 최돈정 연구원은 ‘복지수도 충남 구현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정책 방향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또, 참석자들은 도내 독거, 치매, 장애 노인의 거주지 데이터를 토대로 노인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을 발굴해 공간 빅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연 위원장은 “지역이 주도하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의회가 도민 행복을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달 28일 도 농업경제환경위원회에서 의결돼 오는 16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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