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원주시는 6일 오후 6시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2019년 원주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보고회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주요 유관 기관장들로 구성된 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와 통일부 지역적응센터인 강원남부하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2019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에 기여한 사회 공헌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만찬과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 및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기 진작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시 주요 역사 문화명소 탐방을 진행한 바 있으며,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과 원주 뿌리내리기 사업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안정은 물론 심리적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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