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 평가
[서천=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생 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참여, 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실천 △개방형 주방개선 △자발적 참여 유도 등 세부기준 13개 항목의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율, 안전한 외식문화정착 사업추진 및 위생환경 시설지원, 나트륨 저감화 실천, 주방개선 사업 실천확산 등의 세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경숙 군 민원봉사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식생활 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며 “주민과 찾아오는 관광객 모두 마음 놓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끽하는 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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