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도는 민간 기업의 기부를 통해 구축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수익금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기부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밝혀줄 연탄 8750장을 기부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 일환으로, 시 근화초등학교 일원에서 협약 기관인 강원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직원들이 함께 했다.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은 기업의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태양광발전사업에 투자·재수익 창출로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의 공공-민간 에너지 복지사업 모델로 향후 민간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에너지 빈곤층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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