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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전국 생활SOC 공모전 우수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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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전국 생활SOC 공모전 우수상’ 선정
  • 강종모
  • 승인 2019.12.09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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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생활문화센터 전경.
전남 순천시 생활문화센터 전경.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문화나눔과 체험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가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 주관한 ‘2019년 전국 생활SOC 공모전’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전국 생활SOC 공모전’은 아이디어, 우수사례, 홍보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되며, 창의·도전성 심사와 실용성, 효율성, 타 기관으로의 확산 가능성, 실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요인 극복 등 생활SOC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노력한 성과를 평가했다.

순천시는 영동1번지의 조성 과정과 배경, 운영성과 등을 토대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전국 120여개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평가는 PPT발표와 질의응답 등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상에 선정됐다.

‘영동1번지’는 조성과정에서 주민 갈등해결 방법과 ‘만날강좌’를 통한 자체적인 생활문화 동아리 운영 등 과거 행정중심의 공간에서 순천의 생활문화 중심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과정에 대한 평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근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문화를 접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SOC 사업과 이에 따르는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는 과거 승주군청사를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지난해 6월 5일 그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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