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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박물관, 내년 자원봉사자 20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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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박물관, 내년 자원봉사자 20일까지 모집
  • 허지영
  • 승인 2019.12.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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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박물관 전경(사진=마산박물관 제공)
마산박물관 전경(사진=마산박물관 제공)

[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년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박물관 자원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모집해, 현재 20명 내외의 자원봉사자가 전시해설 및 박물관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전시안내·해설 및 도서관리 부분이다. 자격 요건은 연간 최소 48시간(월 1회 1일 4시간) 이상 활동이 가능하고,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가 있는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토·일 공휴일 봉사활동이 가능한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내년 1월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필수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박물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는 무급으로 활동하지만 봉사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및 식비가 제공되며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또한 전문화된 자원봉사를 위해 전시설명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관람객에게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자 지역민의 자발적 문화 활동 참여 기회”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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