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업무 보고회,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 등 주문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 등을 주문했다.
한범덕 시장은 “올 한 해 직원들이 각자 업무에서 집중해줘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대통령 표창,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등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그 중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는 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거의 모든 상을 휩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일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인 만큼 앞으로 더 큰 자긍심을 갖고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자”고 부탁했다.
이어 “오는 14일에 시민 1000명이 함께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린다”며 “자유롭게 시민의 의견을 듣는 귀한 시간이니 우리의 생각의 틀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 좋은 아이디어는 우리 시 정책에 반영해 우리 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예산 확보에 주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청주사랑 상품권 ‘청주페이’가 오는 17일 본격 발행되는데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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