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가·공장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대설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실손 보상해주는 선진형 재난관리 제도로 도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도는 풍수해보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실시, 방송사를 통한 동영상 및 라디오 홍보, 시내버스 측면 광고판 홍보, 각종 전광판, 리플릿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확대 시행되는 상가·공장에 대해 전통시장, 상가·공장 밀집지역 등을 집중 방문하여 홍보하였으며,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 가입시 우대 혜택도 병행 설명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주택, 온실뿐만 아니라 상가·공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도민들도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오효진 ohj3033@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