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한국부인회 순천지회가 지난 10일 순천YMCA 2층 교육장에서 연말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 순천지회는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지난달 12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제43회 연말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를 갖고 수익금 중 450만원 상당의 금액을 다문화가정과 복지시설에 난방유 지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저소득층 가정에는 크리스마스에 치킨을 배달할 계획이다.
최두례 ㈔한국부인회 순천지회장은 “동절기에는 더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영화 시 여성가족과장은 “한국부인회 순천지회는 43년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 및 영성평등과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라며 “매년 회원들이 펼치고 있는 자선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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