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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사업평가 대상에 포항시·칠곡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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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사업평가 대상에 포항시·칠곡군 선정
  • 윤용찬
  • 승인 2019.12.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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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3개 시군의 올 한해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사업성과를 평가해 대상에 포항시·칠곡군, 최우수에 문경시·청도군, 우수상에 김천시·구미시·경산시·청송군·고령군·예천군을 선정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윤용찬 기자=경북도는 23개 시군의 올 한해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사업성과를 평가해 대상에 포항시·칠곡군, 최우수에 문경시·청도군, 우수상에 김천시·구미시·경산시·청송군·고령군·예천군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윤종진 행정부지사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대상을 수상한 포항시는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음식특화거리조성 등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청결한 공중위생업소관리에 열정을 쏟았으며, 칠곡군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먹거리 문화 홍보 활동, 식중독 예방관리, 위생관리 컨설팅 등에 남다른 성과를 보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수상한 시·군도 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 Best 숙박업소 지정 관리 등 우수한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 음식(식품)의 홍보 및 우수식품제조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한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 경주시가 특별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런 종합 사업평가를 통해 자칫 소홀하기 쉬운 사업 추진 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식품 및 공중 관련 업무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관련 업소의 지원방안 마련과 함께 이를 위해 노력한 시군의 식품·공중위생 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도민이 행복한 경북,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더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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