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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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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1등급’ 획득
  • 최남일
  • 승인 2019.12.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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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지난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차 신생아 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충남·북 지역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송준환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진료 모습. 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지난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차 신생아 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충남·북 지역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송준환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진료 모습. 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지난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전국 83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1곳, 종합병원 42곳)의 신생아중환자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북 지역 종합병원 중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신생아중환자실은 30병상 규모로 2.5㎏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병 등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나는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하는 충청지역 거점센터”라며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모두 구비하고, 치료효율을 높이기 위해 중증도별 세분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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